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샷 연습으로, 초단거리 (~5미터) 단거리 (~30미터) 어프로치샷에 감각이 늘었다고 해도, 그린에 Par온, 즉 그린적중을 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100미터 이내의 거리를 남겨뒀을 때 어프로치샷 또한 숙달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세컨샷이 이에 해당할 것 같다.) 항상 연습해서 스윙크기에 따른 거리감각이 몸에 새겨져 있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 연습량을 늘 가져가긴 어려우므로, 차선책을 택하기로 하였다. 1. 최대한 10미터 간격으로 짧은 거리를 칠수 있도록 클럽세팅. ㅡ 90미터까지 10미터 간격으로 풀스윙 그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웨지 3자루 4도간격으로 피칭웨지 로프트각에 맞추어 세팅. 2. 풀스윙이 아닌 스윙크기는 웬만하면 2가지로 세팅. ㅡ 스윙크기 선택지를 줄이고,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