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드레스를 조금 바꿔 슬라이스양도 줄이고, 에이밍에도 조금 신경을 썼더니 공이 생각보다 잘 안죽기 시작한다. 공이 빠져도 해저드에 들어가서, 타수 손해도 조금 덜보고 해저드티에서 샷을 하기 시작하면, 이제 슬슬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깃대가 눈에 보이네? 가까워보이네? 붙여서 버디는 노려봐야지... 입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놈의 머리는 이미 혼자서 긍정회로, 행복회로를 실컷 돌리기 시작한다. 심지어 파5홀이라면? 나혼자 벌써 마음속에선 2온에 성공한 상황... 재미있는 통계자료가 있어서, 세컨샷을 할떄의 마음가짐에 도움이 될거 같아 가져오게 되었다. 같이 읽어보며,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외국 자료라서, 야드로 표시되어있기때문에 옆에 미터로 환산해 같이 표시 하겠다.) 파4홀. 나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