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는 샷을 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벽치기.이러다 원하는 구질이 나오지 않을 때 경사지로 공을 보내는 일은 많이 일어난다.원치 않았지만, 왼쪽 산등성이에 스트레이나 드로우로 공을 보내버렸을 때, 페어웨이 평지를 지키지 못했을 때 만날 수 있는 발끝 내리막 라이에 대한 팁을 적어본다. 벌써 느낌이 왔다. 헛스윙 아니면 탑핑으로 5미터 날아가서 다시 발끝 내리막 샷 또 해야할 느낌. 산을 밀어서 만드는 한국골프장의 특성상 구릉 코스에서 골프를 쳐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산타기는 아마 골퍼에겐 일상적인 일이다. (그린피를 냈는데 등산이 공짜.) 이런 상황을 연습할 수 있는 도구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연습장에서 평지 이외의 샷을 연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적어 내려가는 팁들을 고려해서, 조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