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지 샷 하는 방법 시리즈 3번째 - 왼발 오르막편. 왼발오르막은 다른 경사지 샷에 비해서 덜 어려워보이지만, 이상하게 샷 하고 나면 고개가 갸웃해지는 상황이 많다. 피니시 후 몸이 어디로 날아가버린다던가, 혹은 내 공이 어딘가로 사라져 버린다던가.... 그래도 다른 경사지 샷에 비해서는 쉬울 것 같지만? 이상하게 잘맞아도 거리가 안맞....네? 아래 적는 팁들을 주워서, 왼발 오르막도!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쳐보자. 서두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다른 고르지 못한 경사보다는 위협적이지는 않다. 그래도, 왼발 오르막 라이한테 관심을 주고, 사랑을 주지 않으면, 어느새 미스샷으로 복수를 당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두 발과, 공의 높이 어느 하나도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항상 문제다..